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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後/업무 영업

을의 생존법 - 마음으로 일하기 위해서

처음 창업을 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며 읽었던 책 중 하나! 꽤 시간이 지났지만, 내게 초심의 유지와 '을'을 위치에 경제 활동을 하며, 자격지심을 갖지 않도록 만들어 준 책.

비즈니스맨의 경우도 홍어와 다르지 않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자신을 부합시키려는 노력은 홍어가 삭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

"현재 다니는 곳에서 도무지 열정이 생기지 않아.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인데 그저 그렇게
살아갈 수는 없잖아"

종업원이 등 뒤로 오거나 출입문에서 가까운 좌석은 을의 몫이다. 찬바람을 맞는 자리에 을이, 등을 기댈 수 있는 상석에 갑이 앉는다.

계약서 두 부의 간인 날인시 갑의 자리는 위쪽이며, 왼쪽 계약서가 갑의 것이다.

이쯤되면 경쟁업체들에서 반응이 오겠지 했는데, 깜깜 무소식입니다. (중략)

나 혼자 잘났다고 우쭐대는 순간, 어둠 속에서 나를 경계하며 방비하고 있었던 거죠.

모두가 나의 갑이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나의 갑이 될 수 있다.

직원 1명이 급여의 3배 정도 되는 매출을 올려야 회사가 유지될 수 있는 이 사실을 아는 사원들은 별로 없다.

'피터의 원리'에 따르면 조직은 혁신을 계속하지 않는 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능한 직원들로 가득 채워진다.

屈身은 屈辱이 아니다. 생존을 위한 '전략'중 하나일 뿐이다.

생존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서 道을 넘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 자신을 낮추고, 내가 손해를 입을지 언정, 남에게 피해를 입혀서는 안된다.(중략) 법 앞에, 남 앞에, 그리고 나의 아이 앞에서 떳떳하기 위해서 이다.

절대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마라.

망해도 남는 장사, 그것을 해야 합니다.

결단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기 전까지, 당신의 세계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 멀리서 날아오는 그네를 받기 위해서는 현재 잡고 있는 그네를 놓아야 하지 않을까? 만약 손을 놓지 못한다면, 새 그네는 절대로 탈 수 없지.

조직원 80% 중 70% 우수하지 않지만 조직에는 필요한 사람이며, 10%는 탈락시켜야 할 사람이다.(잭 윌치)

스스로 일임을 확실히 인지하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은 깨인 을이다.

깨인 을의 열린 사고와 깨인 갑의 주체성

수익을 높이기 위해 전략을 짜고 이곳 저곳에서 직접 부딪힌다.

을에게 필요한 5가지 마인드

1. modest : 자신을 낮춰라.
2. service :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봉사하라.
3. open mind : 열린 마음을 가져라. 적을 만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idea : 늘 새롭게 발상하라 ->아이디어와 함께 끝까지 밀고 나갈 열정이 필요하다.
5. passion : 열정을 품어라 ->열정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꿈은 그저 꿈에서 끝난다.

많은 사업가들은 하루에 무조건 20~30통의 전화를 돌리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수화기를 들고 번호를 눌러야 합니다. (중략)
이것저것 따지고 망설이다 보면 전화를 할 수 없어요. 무조건 걸고 봐야죠.

을의 낯은 두꺼워야 한다. 무안함과 맞서 이긴 을만이 진정한 파이터이다.

우리 을들은 갑의 질타와 무시 앞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을이 갑을 만나는 과정은 쪽팔림의 연속이다.

0.1%라도 성공할 확률이 있다면, 반드시 접근한다.

'혹시나...'를 즐기면 삶 자체가 흥미로워 진다. (중략)
'혹시나...'라는 마음으로 다가서 보라.

'상대는 나 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선 윗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자존심을 상할 일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 고민할 일도 없다.

어떤 공격에도 웃음으로 방어하는 거죠. 단 눈빛은 살려둘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당신 앞에서 웃는 것은 기분이 좋아서가 아니다. 다만 참아줄 뿐이다' 라는 것을 갑에게 알려주는 것죠.

술자리는 또 다른 비즈니스의 전장이다.

저희는 술을 마시되 절대 취하면 안 돼요! 능력이 안 되면 몸으로 라도 때워야 한다 (다음 날 해장국 대접이 필요)

을에게 갑을 칭찬하는 일은 분명 남는 장사라는 사실이다.

'이왕 온 김에 기다리죠'라고 밀어 붙이는 뚝심이 필요합니다.

인맥은 쌓으면 쌓을수록 좋다.

정성과 짐심으로 다가서는 을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갑은 없다. 그 때가지 걸리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갑을 사랑하라

아무리 친분이 있어 도움울 준다고 해도 자신이 혹은 상대가 비전이 없다면, 무조건적으로 지원할 사람은 없는 것이다.

같이 일하면 이익보다 리스크가 클 것 같은 거래처는 설사 본인의 입장이 을이라고 할지라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나쁜 갑을 버리고 대신할 수 있는 좋은 갑을 찾아라)

꿈이 없으니 직장생활도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어떤 일에 에너지를 쏟아야 할 지 갈피를 못 잡는 사람도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런 사람은 지금껏 헛살았고, 앞으로도 헛살 가능성이 높다.

내가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멘토-멘티로 맺어지는 갑을 관계는 전적으로 본인의 열정과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다.

멘토로서 갑을 구하는 것 역시 을에게 요구되는 비즈니스 능력이다. 확신과 가능성을 보여줘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은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자질 중 하나인 것이다.

약속을 잡을 때는 꼭 만나야 할 사람,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순으로 계획을 세워라.

쉰 살이 넘으면 모임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아(중략)
돈이 없으면 반겨주지 않아. 더욱이 내가 그들에게 돈 외에 줄 만한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면 말이야.

을이 비굴해 지면 그 순간부터 을은 설 자리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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