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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브렉시트(BREXIT) 진짜로 할까? 6월24일. 여론조사결과와는 달리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BREXIT) 가부를 묻는 영국 국민투표가 가결되었다. 이로 인해 전세계 모든 금융시장의 지표는 곤두박질을 쳤다. 소규모 개방 경제인 우리나라 역시 예외일 수 없었고. 코스피 3.09%, 코스닥 4.67% 급락, 원달러 환율 29.7원 급등 (연합뉴스 16년 6월26일 - 파란글 클릭시 원문 링크됨) 영국 국민들의 이런 선택의 결과에 대해 절대 다수의 언론들이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분석하고, 고민하는데 반해, 필자는 '과연 영국이 EU를 진짜로 탈퇴할까?'를 생각해 보았다. 이 질문의 배경에는 '왜 영국은 파운드화를 고집했는가?'라는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최적통화권 이론이란? 영국이 EU회원국임에도 불구하.. 더보기
스페인 국채금리 7%! 왜 위험할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 후 남유럽 PIGS 국가들의 국가 부채 문제가 국제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포르투칼, 이탈리아,그리스, 스페인만을 말했지만... 2009년을 넘기 넘기면서 부터는 PIIGGS 라고 하며 아일랜드와 영국이 추가되었다. 어제 스페인 위기 재발이니 하면서 뉴스에 나왔지만, 그리스도 그랬고...재정위기 국가들의 공통점이 10년물 국채의 이자율이 7%를 넘겼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국채 연 7% 넘어... 전명 구제금융 가능성 (한국경제 12년 7월22일 - 파란글 클릭시 원문 링크됨) 그리스도 그랬지만 10년만기 국채금리 7%가 넘길 때마다 글로벌 증시는 출렁거리고...해당국가의 위기론이 확산된다. 그렇다면 왜 7% 일까 ? 단기자금시장(Money Market)중에.. 더보기
그리스 재정위기의 진실한 원인 2부 그리스 재정위기의 진실한 원인 1부 - 통화 경제적 원인에 이어 사회 구조적 그리스 재정위기의 원인을 알아 보도록 하자. (파란글 클릭시 원문 링크됨) 2. 강력하고도 과한 기득권 유지 및 보호 2010년말 기준으로 그리스의 미상환 국채 규모는 4000억 달러(약 480조원 - 우리나라 2012년도 예산 325조4천억)인데, 아직 집행되지 않은 연금 부채를 9000억 달러(약 1080조원)을 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뉴스가 한 토막 나왔다. 공무원, 군인 연금 부채만 342조 ..철밥통의 위력 (세계일보 - 12년 5월31일) 본래 연금의 목적은 민주 공화정 시대에 직업 공무원에게 신분 안정성 보장을 통한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전문성을 키워 국민에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더보기
그리스 재정위기의 진실한 원인 1부 3년전부터 문제가 되어 세계경제의 붕괴 폭탄의 뇌관이 된 그리스 국가 부도(디폴트) 위기! 우리나라의 집권 여당, 수구 언론이 그리스 위기의 원인은 과도한 복지라며 '복지 포퓰리즘'을 추방해야 한다고 말도 안되는 말을 지껄여 왔는데...추악한 정치인과 빈대 언론인이 거짓말을 해도 우리들이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그들에게 속지 않고 그들을 견제하며 반면교사로 삼아서 우리가 최악의 상태에 가지 않아야 하기에 그리스의 진짜 위기가 무엇인지 2회에 걸쳐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그리스'라는 국가에 대해서 알아보면 면적: 한반도 보다 조금 약 25% 작으며, 우리나라 보다 약 30% 정도 더 넓고 경제: 지중해를 접하는 남유럽 발칸반도 맨 밑에 있고, 섬들이 많아서 해운산업(선박왕 - 오나시스)이 가장 발달을 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