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턴 프리드먼

앞으로 경제! 좋아질 수 없다 - 항상소득 신자유주의자들이 좋아하는 밀턴 프리드먼의 주장 중 ' 항상소득 가설'이 있다. 이는 유효수효를 주장 실천한 케인스에 반대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으로 경제대공황 시절 잠깐의 소득 증대는 경제에 별로 도움이 안되니까, 공공 사업같은 일자리 만들기가 필요없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펼친 이론이다. 당시 케인즈의 정책을 반박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어거지였지만, 그 자체로서는 상당한 설득력이 있었던 이론이다. 항상소득은 안정된 직장과 깊은 연관이.. 예비신부들에게, 매달 300만원의 항상소득(고정소득)을 벌어오는 샐러리맨 예비신랑이 좋은지, 아니면 이달은 500만원, 다음달은 100만원 처럼 비고정 혹은 부정기적 수입을 가져다 주는 예비신랑이 좋은지 묻는다면? 모든 예비신부들은 전자의 예비신랑감을 선호한다.. 더보기
'공짜 점심'의 유래와 진실 1부 - 술값은 냈다 '공짜 점심은 없다' 라는 말이 우리사회에서 널려 알려시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생 무상급식이 이슈가 되었던 작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서이다. 이 말은 흔히 '기회비용'을 이야기 할 때 자주 인용되는데, 미국 경제 대공황 당시 밀턴 프리드먼이 공공 정책과 실업자 수당을 지급하는 걸 반대하면서 나왔던 말이다. 골드러쉬 시대 광산 근로자들에게 파는 세트메뉴, 끼워팔끼 그가 기회비용을 언급을 위한 소재로 '공짜 점심'의 유래는 19세기 골드러쉬 시절 뉴올리언즈이다. 육체 노동자들은 점심 때의 알콜 섭취를 통해 활발해지는 혈액순환으로 오전 노동의 육체적 고단함을 달래고 힘을 얻는다. 광산 노동자들의 점심식사는 쏘세지, 빵, 오믈렛, 스튜 등. 위스키 스트레이트 한잔! 하지만, 금광산 근처의 레스토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