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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

경알못 빠돌순이를 위한 거시 경제학 강의 3부 - 유효수요 우리는 지금 지난 3일(금)에 있었던 더불어 민주당 대선예비후보자인 문재인 후보와 이재명 후보간의 논쟁과 배경을 2개의 글을 통해 알아 보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가기 전에 앞의 2개 글의 요점을 상기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이 OECD 평균보다 낮다는 사실과 어떤 세목 때문에 낮은 지 확인을 통해 증세의 필요성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증세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항목들도 무엇인지도 알아 봤습니다. 두번째 글에서는 국민소득 모형 및 3면 등가의 원칙을 통해 돈은 돌고 돌기에 '나의 지출은 타인의 소득'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김밥집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손님으로 온 엄마와 함께 온 꼬마가 .. 더보기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자가 아니였다 - 도덕, 윤리 먼저!! 주류 경제학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보이지 않는 손' 그 말을 처음 사용한 애덤스미스의 사상이 참으로 '이기적인 인간'만을 강조했는지 알고 싶어 김수행 교수의 번역본으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읽으며 시간 대비 잘 나가지 않았던 진도와 해석,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으로 인한 아쉬움으로 자료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다. 두 책을 어렵게 보고서도 명확히 정리되지 않던 애덤 스미스의 철학과 이론들을 이 책을 보고서야 '주류 경제론자들이 지고지순한 애덤 스미스의 그것을 악용하고 있구나!' 라는 판단을 분명히 할 수 있었다. 다시 원서를 보면서도 빠른 진도와 이해를 할 수 있게 해 줘서 이 책은 너무도 고마웠다. 경제,경영,정치,외교 등의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이는 물론이고, 비도덕적 경제만 주입 받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