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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경알못 빠돌순이를 위한 거시 경제학 강의 7부 - 인플레이션 어제의 포스팅 한 글 - 경알못 빠돌순이를 위한 거시 경제학 호외- 야성적 충동(투자) (파란 글 클릭시 원문으로 링크됨) - 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 개념도를 설명했습니다. 이 글에서 부족했던 부분이자 많은 분들의 이해를 방해했던 대한 이유 '호텔 예약 취소'로 이번 글을 씁니다. 해당 개념도를 하단부 설명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것은 경제 순환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돈의 유입, 통화량 증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개념도에서는 '호텔 예약 취소'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통화량의 증가가 없다는 것은 거시 경제학 차원에서는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인플레이션' 이것은 거시 경제학의 탄생 계기이자 존재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이란 경제학 용어를 한글로 그 의미를 해설하면,.. 더보기
경알못 빠돌순이를 위한 거시 경제학 강의 6부 - 경제학의 변명 경제학을 가장 냉소적으로 꼬집은 말을 하나 소개 합니다. '경제학은 어제의 예측이 오늘 틀렸다는 사실을 내일 말할 수 있는 학문이다' 이런 말을 경제학 전공자로서 한다는 것은 쪽 팔린 말이지만, 사실입니다. 본디 경제학은 인간의 삶의 위한 여러 활동 중 의식주에 관한 '교환과 선택'의 현상을 살펴보고 연구하여 향후 더 나은 그것이 목적입니다. 즉, 여러가지 구체적이면서도 특수한 사실들을 종합하여 일관된 경향성을 찾아내고자 귀납적 사고를 위주로 했던 인문학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미래를 예측하고자 했던 학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실증적, 통계적 입증을 위해 도입한 수학기법이 비대해지면서 필연성이나 전제를 논리적으로 따라가서 연역적 사고가 커지면서 예측의 영역에 발을 내딛으면서 이런 비웃음을 사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