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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後

내 집 마련! 절대 올해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지금 정부가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과 금융권이 보이고 있는 행태는 反국민 反가계적 행태이다! 아니 자신들의 물량(관료, 언론사, 건설사 보유분)을 털어낼 수 있는 마지막 희생양을 찾아 개인 가계를 파산시키려는 작전의 서막이다.  

 

경매 나온 수도권 아파트 월554건 최다, 경매물건 많아질 가능성 높아.. (동아일보 12년 5월15일 - 파란글 클릭시 원문기사 링크됨) 금융위기 이 후 계속되어온 주택시장 침체? 아니 정상화로 인해 상환시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갚을 능력이 안되거나 상환연장이 안되서 경매 물건이 서서히 늘고 있다는 기사.

 

위와 같은 기사는 이미 필자가 이전 포스트(서울 아파트 값 오를 수 없는 이유 와 DTI 곧 풀린다. 언제? 누굴 위해서? - 파란글 클릭시 원 포스트 링크됨) 를 통해 예견했던 바와 같이 실현이 되고 있다. 지금은 2004~05년 사이 대출받아 이미 한두차례 이상 상환연장을 했던 사례들로서 소수로 지금이야 80% 내외에서 낙찰되겠지만, 최고 거품이였던 2006~07년 물량에 대해 상환이 돌아오는 올해말부터 시작하여 내년 이후에는 경매 물량은 더욱 더 늘어나게 되면서 낙찰가는 70%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내려오게 될 것이 틀림없다.

 

아직도 비싼 현실에 거짓말을 하는 정부, 건설사, 부동산 업계..

미분양 분량 대출 위해 임직원 명의로 대출, 부도 풍림 임직원 월 이자만 최고 460만 (프라임경제 5월14일 - 파란글 클릭시 원문 링크됨) 선분양 제도로 돈이 없어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건설사는 미분양이 없어야 공사에 필요한 추가자금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양이 원활치 않자 자사 임직원들 명의로 분양한 듯 거짓,사기로 대출을 받았다. 그랬던 건설사는 자금사정 악화로 부도를 냈고, 소속사의 부도로 실업자가 된 그들은 분양 계약 중도금에 대한 이자로 수백만원을 부당하게 내고 있다는데...이는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여러 뉴스기사들이 전부 모두 거짓말이였다는 말이다. 이런 거짓말 홍보성 기사를  보구선 부동산 시장에 해빙기가 왔다고 착각을 했던 개인 가계는 몇이나 있을까?

 

농협,하나 고정금리 10~30년 장기대출 출시, 주택금융공사가 유동화 채권 매입 (한국경제TV 12년 5월15일 - 파란 글 클릭시 원문 링크됨) 은행이 빌려줄 수 있는 돈을 모두 빌려줬을 때, 정부가 나서서 1만개의 주택담보 채권을  1개 또는 수개로 만들어 매입함으로 돈을 은행에 공급하여 추가대출을 할 수 해 주는 것이 자산 유동화라는 것인데... 이런 방식은 미국발 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는 결국 은행도 현재 자금 사정이 원할하지 못

하여 기존의 3~7년 단위로 대출을 할 수 없는 처지임을 방증한다. 왜일까? 기존 대출이 많아서? 극소수 일부분을 제외하고 많은 수의 가계가 4,5년전보다 저축을 줄였기 때문이다. 시중의 자금 흐름 및 현황에 대해서는 필자의 포스트 소용없는 경제 상식 (파란글 클릭시 원문 링크됨)으로 이해를 높이길 바라며... 이는 기존의 대출(2006~07년 사이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은행이 연체관리를 훨씬 더 강화하게 되고, 그럴 경우 이 포스트의 기사와 같이 경매 신청 물량은 더욱 급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자료 출처 : 머니투데이)

고위 공직자 684명 37.1%가 강남 등 투기지역에 부동산 보유, 고위 공직자 맞춤형 부동산 대책 (머니투데이 12년 5월 4일) 이 기사는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투기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강남,서초,송파에 많은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을 보유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기사이다. 이것외에도 5~6년전 투기3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 등기를 떼어보면 아직도 건설사 자사 보유분들이 상당수 자리잡고 있다. 

 

정리하면...

첫째, 주택경기 안정세로 은행권의 담보대출에 대한 경매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시작단계로 2013~14년에는 그 물량 훨씬 더 많이 늘어나게 된다. 경매가의 하향조정이 명약관화한 만큼 지금 가격은 아직도 거품이라고 하겠다. 

둘째, 건설사들이 언론사를 통해 내는 미분양 물량 감소 등의 부동산 경기 완화 소식은 절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이 라는 사실이 며칠전 풍림건설 부도를 통해 들어났다. 건설사와 토건 관료들은 천성이 사기꾼이란 말이다.

세째, 은행권도 현재 대출여력이 떨어져 가고 있는 상황으로, 대출관리가 올해 더 타이트해지면 상환불능 건수 증가에 따라 내년에는 경매청구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면서 가격은 더욱 하락하게 된다.

 

지금은 믿고 살 수 있는 보통의 시기가 아니다! 믿고 결정 내리는 즉시 자산 감축 심하면 파산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비상시기이다. 또한 지금의 정부 고위직, 언론, 기득권층은 개인 가계를 위해 존재하지 않은다! 그들은 사익만을 추구하는 존재로 항상 그들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정부, 언론, 금융기관의 부동산 전망 절대로 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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